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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화쟁위, 국회서 '다름 넘어 공존' 세미나

등록 2026.03.03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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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정신, 지금 가장 필요한 가치"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화쟁세미나 포스터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화쟁세미나 포스터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화합으로 전환하기 위한 불교의 화쟁(和諍) 정신의 현대적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계종은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오는 4일 국회에서 '화쟁(和諍), 다름을 넘어 공존으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화쟁위원회는 이번 세미나가 정치·경제·사회 영역에서 화쟁 모델을 제시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교계를 넘어 전 국민에게 공존의 가치를 제안하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세미나는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의 기조발제 '화쟁사상과 헌법적 가치'를 시작으로, '협치와 공존의 사회로'와 '공정과 연대의 사회로'를 주제로 한 토론이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론 1부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재오 민화협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정대철 헌정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 2부에서는 김의철 전 KBS 사장,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이 화쟁의 관점에서 공정과 연대의 해법을 논의한다.

화쟁위원회 위원장 정만 스님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극단적인 대립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화쟁 정신이야말로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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