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북 저력 키워 균형 발전"…'도지사' 출마 선언
![[청주=뉴시스] 조길형 전 충주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4206_web.jpg?rnd=20260303133038)
[청주=뉴시스] 조길형 전 충주시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3일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시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의 충주시장으로서의 마음과 성과, 30여 년 경찰 공무원으로의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충북지사 선거에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룬 충북은 그러나 아직 발휘하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잠들어 있는 저력이 있다"며 "그 저력을 더 크게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현안과 과제 중에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일들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한가지라도 제대로 결론을 내고 진행해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도민 이익에 충실한 살림꾼이 되겠다"며 "각 시·군 숙원사업을 성사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일은 공직자가 하고 책임은 제가 지겠다"며 "잘못이 있거나 부족함을 지적받는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원인을 찾아서 발전적으로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충주 출생으로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했다. 강원경찰청장, 충남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을 지내고 퇴직한 뒤 2014년부터 12년간 최장수 3선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그는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달 조기 퇴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 전 시장과 함께 재선에 나서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당내 경선 주자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송기섭 진천군수,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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