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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실용교복 3단계 추진"

등록 2026.03.03 1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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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담 덜어주는 '학생중심 교육 행정' 실현"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둔산서로 대신빌딩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을 하는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정산신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둔산서로 대신빌딩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을 하는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정산신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정상신 6·3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공약으로 '학생중심 실용교복 혁신 3단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학생들의 생활 습관을 최우선 고려하고, 고물가 시대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1단계로 '생활복·체육복 선택제'를 전면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의 동복·하복 세트 강제 구매 방식을 폐지하고 학생들이 실제 등교 시 가장 많이 착용하는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2단계는 구매 시스템 대전환이다. 학교가 지정한 특정 업체에서만 현물을 받는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바우처(에듀-페이)' 방식을 도입하고 기본 세트 구매 후 남은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필요한 셔츠나 바지를 언제던지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로 학부모들의 고질적인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교복 품질 책임제'를 시행한다. 신축성과 통기성, 세탁 용이성이 검증된 소재만 사용하도록 교육청 차원의 엄격한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학부모 감시단을 운영한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학교현장은 이미 생활복과 체육복 중심으로 변했음에도 불구, 제도는 여전히 과거의 정장식 교복에 묶여 있다"며 "말뿐인 민생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활동의 자유를 주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학생중심 교육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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