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불출마 "후배들 도전에 힘 보태겠다"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4603_web.jpg?rnd=20260303160943)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송 전 시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숙고 끝에 울산시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40년간 울산 민주당을 지켜온 선배로서 후배들의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 전 시장은 "지난해 말 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두 가지 뜻을 분명히 밝혔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도 책임과 반성 없이 이를 옹호하는 현실을 바로잡고, 민선 7기 시장으로서 심혈을 기울였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에너지 전환 정책의 무산 위기를 바로 세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울산 민주당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과 경쟁력 있는 후배들이 다수 나서고 있다"며 "그들이 지역의 내란 세력을 극복하고 민선 7기 정책을 이어 발전시킬 충분한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우리 당의 훌륭한 후보가 선출되길 바란다"며 "후배들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아낌없이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 전 시장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민주당 울산시장 경선은 김상욱(울산 남구갑) 국회의원과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등 3파전 구도가 됐다.
앞서 울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성인수 전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최근 진행된 중앙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중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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