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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6 올해의 책' 시민투표…후보도서 12권 확정

등록 2026.03.04 1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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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할 '2026 전주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할 '2026 전주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할 '2026 전주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 올해의 책' 사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민 독서 운동이다.

투표는 오늘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시는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부문별 최종 도서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시민 739명으로부터 추천받은 도서 203권 중 전문가 심의와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회의를 거쳐 4개 부문(어린이 그림·어린이 글·청소년·일반)에서 총 12권의 최종 후보를 압축했다.

먼저 어린이(그림) 도서의 경우 ▲시계탕(권정민) ▲황금 고라니(김민우) ▲내 보물 ㅎㅎㅎ(김지영)이, 어린이(글) 도서 ▲쥐들 G들(강담마) ▲거의 다 왔어!(윤일호)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김지완)가 각각 후보 도서로 뽑혔다.

또 청소년 도서는 ▲늪지의 렌(최상희)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하유지) ▲파이트(이라야)가, 일반 도서는 ▲노 피플 존(정이현) ▲오직 그녀의 것(김혜진) ▲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김용규)가 선정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최다 득표를 받은 부문별 1권씩, 총 4권을 최종 선정해 19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서는 4월부터 ▲100일 필사 ▲시민 공모전 ▲저자 초청 강연 ▲가족 독서 골든벨 등 '제9회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의 주제 도서로 활용된다.
  
이영섭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할 소중한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전주 올해의 책과 연계한 폭넓은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경험하는 즐거움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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