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연대·통합 추진위 구성…대상 '조국혁신당' 한정 안 해
"조국혁신당 외 제 정당·시민사회단체와도 연대 활동"
6·3 지방선거 연대, 후보 간 단일화 등 낮은 단계서 성사 전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8.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21156559_web.jpg?rnd=20260208131022)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8. [email protected]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오전 최고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승래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은 실무 당직자 중심으로 구성할 전망이다.
박 대변인은 "(추진위는) 조국혁신당 및 제 정당, 시민사회 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주로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진위 활동 대상을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내지 선거 연대로 좁히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는 "정청래 대표에게 제 정당과 사회 단체, 시민사회 등에서 계속적인 면담 요청 등이 쇄도하고 있다"며 "추진위에서 그런 것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이 무산된 이후 정치권에서는 두 당의 선거 연대 여부에 눈길이 쏠렸다. 정 대표는 합당 무산 이후 조국혁신당에 추진위 구성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광역단체장 외 기초단체장 등 출마자가 많은 지방선거의 경우 여타 선거와 달리 중앙당 차원의 선거 연대가 쉽지 않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날 민주당 발표도 중앙당 차원의 본격적 선거 연대와 거리가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는)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부분만 논의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경우 양당 간 선거연대는 당 대 당보다는 선거 막바지 후보 간 단일화 정도로 이뤄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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