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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민주노총 "내란세력 청산·노동기본권 확대 총집결"

등록 2026.03.05 1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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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내란세력 청산과 노동기본권 확대 등을 위해 부·울·경 노동자들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bb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내란세력 청산과 노동기본권 확대 등을 위해 부·울·경 노동자들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내란세력 청산과 노동기본권 확대 등을 위해 부·울·경 노동자들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부·울·경 지역은 제조업을 축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민주주의와 노동운동의 역사를 개척해 온 자부심의 고장"이라며 "그러나 한편으론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내란에 동조하고 기득권을 수호해 온 세력이 정치와 행정의 뿌리를 장악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는 부·울·경 지역 노동자의 삶과 미래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우선 노동자의 삶과 양립할 수 없는 내란 동조 세력과 반민주·반노동 세력을 부·울·경 지역 정치와 행정에서 완전히 퇴출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토대를 재건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의 횡포가 지역 주력산업을 직격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전동화로 대변되는 산업전환에서 노동자가 배제되고 있다"며 "자본의 독점과 노동 없는 산업전환에 맞서 노동자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쟁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노조법 2·3조 개정에 따라 하청 노동자의 노동조건에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은 이제 교섭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며 "아울러 플랫폼, 특수고용, 프리랜서,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등 법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을 대폭 확대해 노동기본권의 보편적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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