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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아크로베스티뉴 청년임대주택 청약경쟁 36대 1

등록 2026.03.05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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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가구 모집에 2296명 신청

[안양=뉴시스]아크로베스티뉴 전경.(사진=안양시 제공)2026.03.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아크로베스티뉴 전경.(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양시 호계동 아크로베스티뉴 청년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이 36대 1로 나타났다.

아크로베스티뉴는 호계온천 주변지구 정비사업에 따라 조성된 공동주택으로, 전체 10개 동 1011가구 중 안양시가 79가구를 청년(신혼부부) 임대를 위해 매입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년대상 모집(63가구)에 2296건이 접수돼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대상 모집(16가구)에도 214건이 접수돼 경쟁률 13.4대 1을 기록했다.

안양시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이라는 최상급 입지와 민간분양 수준의 고품질 주거 공간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꼽았다.

안양시는 2033년까지 청년임대주택 329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용적률 완화를 조건으로 임대주택을 확보, 이를 시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도심 내 핵심 거점에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의 주택 공급은 청년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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