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가다 서다 반복' 벤틀리…30대 약물운전 혐의 체포
용산 한강로3가 일대서 신고 접수
약물 검사 요구 거부해 현장 체포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벤틀리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 모습. 2026.03.08. nowon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7379_web.jpg?rnd=20251201181924)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벤틀리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 모습. 2026.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벤틀리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약물을 복용하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로 벤틀리 운전자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14분께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차선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약물 검사 요구를 거부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의 차량에서는 액상 담배와 유사한 형태의 불상의 약물 키트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물질이 마약류인지 여부와 출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논란이 된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 사건 사흘 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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