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불의항거 숭고한정신 계승 '민주시민교육원' 설립"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3·8민주의거' 기념탑 참배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둔지미공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측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8/NISI20260308_0002078473_web.jpg?rnd=20260308215012)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둔지미공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사진=맹수석 후보측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맹수석 6.3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불의에 항거한 대전지역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위한 '민주시민교육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9일 맹 후보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대전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대전 서구 둔지미공원에 있는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 66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했다.
3·8민주의거는 자유당 정권 부정부패가 극에 달했을 때 대전고와 대전상고, 대전공고, 보문고, 대전사범학교,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7개교 학생들이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항거한 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지역 민주운동의 효시로 대구 2·28, 마산 3·15와 함께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 예비후보는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교생들이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치 권력에 대항한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어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크다"며 "지역 학생들이 그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법 정신에 기반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가칭 ‘민주시민교육원’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단순한 역사 교과서상의 기록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있는 경험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당시 의거에 참여했던 분들의 생생한 증언은 물론, 관련 자료 등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야 해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와 긴밀한 협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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