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툼바 이어 김치볶음면도 히트 칠까…농심, 日 라인업 강화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작년 하반기 공개
약 30개국 수출…日서 신라면 11종 판매
![[서울=뉴시스] 농심 '신라면 김치볶음면'. (사진=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9059_web.jpg?rnd=20260309135002)
[서울=뉴시스] 농심 '신라면 김치볶음면'. (사진=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농심이 일본에서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하면서 현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달부터 일본에서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판매한다. 다음주 중 돈키호테와 한국 마트 등을 중심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지난해 하반기 농심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글로벌 전략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농심이 독일 '아누가2025'에서 처음 공개한 제품으로 외국인에게 친숙한 단맛과 한국식 매콤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구현한 국물 없는 라면이다.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참기름으로 볶은 고소한 풍미의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함께 청경채와 김치 플레이크를 더했다.
농심은 지난해 11월 이마트에서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한정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는 중이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현재 약 3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농심은 일본 시장에서의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초 일본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서 11가지 종류의 신라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신라면 툼바는 한국 라면 중 처음으로 닛케이 트렌디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되며 현지 시장에서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한국 라면 수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별 라면 수출액은 중국(3억8500만 달러), 미국(2억55만 달러), 일본(712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함을 더해 외국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의 제품"이라며 "신라면 김치볶음면의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매장에 농심 신라면 툼자가 진열된 모습. (사진=농심) 2025.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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