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고 일교차 커…"빙판길·풍랑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기습 추위가 찾아온 7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습지 인근 고지대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나 봄 계절 속 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6.03.07.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7/NISI20260307_0021198617_web.jpg?rnd=2026030711255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기습 추위가 찾아온 7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습지 인근 고지대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나 봄 계절 속 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6.03.07.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평년 12~1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산지에서는 0.1㎝ 미만의 눈이 예상된다.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0m 안팎의 안개가 끼겠다.
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해상에서도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낮고 일교차는 크게 나타나겠다"며 "산간도로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고,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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