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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통화량 27.7조 증가…전년동월 대비 4.6%↑

등록 2026.03.1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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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발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원화를 정리하고 있다. 5월 시중 통화량(M2)이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4279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상승폭은 2024년 3월(+1.5%) 이후 가장 크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6.5%를 기록했다. 2025.07.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원화를 정리하고 있다. 5월 시중 통화량(M2)이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4279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상승폭은 2024년 3월(+1.5%) 이후 가장 크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6.5%를 기록했다. 2025.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한국은행은 1월 시중 통화량이 27조7000억원 늘어난 4108조9000억원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1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서 M2(광의통화, 평잔)가 지난해 12월 4081조3000억원보다 0.7% 증가했다고 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4.6% 늘었다.

수익증권을 포함한 구 기준 M2는 전월 대비 1.2%,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다. 수익증권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과 구 M2 기여도는 각각 43.1%와 3.9%포인트다.

한은은 국제통화기금(IMF) 권고에 따라 올해부터 가격 변동성이 큰 자산인 수익증권을 제외한 수치와 기존 수치를 함께 발표하고 있다.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MMF(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의미한다.

상품별로 보면 기타통화성상품은 외화예수금 증가 및 주식 투자 대기 자금 유입 등에 따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증가로 21조원이 늘어났다.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가계의 투자 대기성 자금 등이 늘며 15조5000억원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이 18조9000억원, 기타금융기관이 15조2000억원 증가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조9000억원 늘고, 기타 부문은 9조9000억원 줄었다.

단기 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 평잔은 전월과 비교했을 때 1.3% 많아졌다.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금융기관유동성은 7759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3%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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