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다회용기' 배달…배터리교환스테이션 10곳 조성
우아한형제들·LG에너지솔루션·잇그린과 친환경 맞손
![[광명=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왼쪽 두번째)이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우아한형제들, 잇그린과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낙진 LG에너지솔루션 상무(왼쪽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센터장, 김선 잇그린 대표이사. (사진=광명시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351_web.jpg?rnd=20260313151306)
[광명=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왼쪽 두번째)이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우아한형제들, 잇그린과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낙진 LG에너지솔루션 상무(왼쪽부터), 박승원 광명시장,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센터장, 김선 잇그린 대표이사. (사진=광명시 제공) 2026.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또 친환경 전기 배달 이륜차 확대보급을 위해 신속하게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도 만든다.
광명시는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배달 플랫폼 기업 '우아한 형제들',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보급 기업 'LG에너지솔루션', 다회용기 서비스 기업 '잇그린'과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 서비스에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바꿔고 배달을 위한 수단으로 전기이용차 이용을 확대해 환경부담을 줄이자는 게 목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회용기 활용 서비스를 홍보한다. 애플리케이션에 다회용기 이용 항목을 추가해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가정으로 배달된 용기에는 QR코드가 있어 이용자가 이를 활용해 주소지를 입력하면 잇그린이 다회용기를 회수해 세척하고 다시 음식점에 용기를 공급한다. 잇그린을 내달부터 다회용배달용기 사용 참여 가게를 모집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10곳을 설치해 배달 라이더가 충전 대기 없이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전기이륜차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라이더의 친환경 전기 이륜차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할 곳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협약에서 "배달 서비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산업인 만큼 환경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배달업 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도시 광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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