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KT, 난타전 끝 시범경기 10-10 무승부…윤도현·배정대 홈런
KIA 나성범 2안타 2타점 맹타
KT 허경민 2타점·스기모토 무실점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윤도현. (사진=KIA 제공). 2026.03.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4/NISI20260314_0002083839_web.jpg?rnd=2026031416355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윤도현. (사진=KIA 제공). 2026.03.14. *재판매 및 DB 금지
KIA와 KT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10-10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는 시범경기 전적 1승 1무 1패가 됐다.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KT의 성적은 2무 1패다.
KIA는 12개의 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5번 타자로 나선 윤도현은 2점 홈런을 쏘아 올렸고, 중심 타자 나성범은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거들었다.
다만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3⅔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다.
KT 역시 안타 12개를 때려내며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뽐냈다.
배정대는 2점 홈런으로, 허경민은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존재감들 드러냈다.
KT 선발 투수로 나선 문용익은 3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는 안타 하나를 내줬지만, 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1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나성범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KIA가 선제 득점을 올렸으나 2회초 반격에 나선 KT가 장진혁, 최원준, 김현수의 적시타에 힘입어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KT는 5회초 장성우와 류현인의 볼넷으로 일군 2사 1, 2루에서 허경민이 2타점 2루타를 폭발하면서 6-2로 달아났다.
그러나 추격에 고삐를 당긴 KIA가 6회말 김호령, 해럴드 카스트로의 적시타와 7회말에 터진 박민의 2타점 우전 안타, 박재현의 1타점 우전 적시타 등을 엮어 10-7로 역전했다.
하지만 KT가 뒷심을 발휘해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8회초 배정대의 투런포로 KIA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한 뒤 9회초 2사 1, 3루에서 나온 안치영의 1타점 좌전 안타로 10-10을 만들었다.
9회말 KIA는 선두 타자 박민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KT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