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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어르신, 의사·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간다

등록 2026.03.17 08: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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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7일부터 '재택의료 서비스' 시작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명시는 민간 의료기관인 예의원과 협력해 27일부터 재택의료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택의료 서비스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병원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환자를 직접 찾아가 진료·간호,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방문 서비스다. 의료 취약계층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의료·돌봄 서비스다.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시민이 대상이다.

의사가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전 등을 발행하고, 간호사는 월 2회 방문해 수액 등 투약 관리와 상처 소독·관리 등 건강 관리를 담당한다. 사회복지사는 상담과 장기요양 서비스, 돌봄 지원, 복지급여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안내하고 연결해 통합돌봄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약 5~30%의 본인부담금이 생긴다. 의사가 방문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는 약 4만원, 의료급여 수급자는 약 7000원 정도다.

환자 또는 보호자가 재택의료센터에 직접 요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뉴시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 2026.03.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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