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감독' 시바야마 쓰토무 별세, 향년 84
![[서울=뉴시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시공여행' 중.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6348_web.jpg?rnd=20260317181056)
[서울=뉴시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시공여행' 중.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지아도에 따르면, 시바야마 감독은 지난 6일 폐암으로 영면했다.
고인은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초기에는 '명랑개구리 뽕키치', '원조 천재 바카본' 등의 작화 감독을 맡았다.
특히 1983년 '진구의 해저성'부터 2004년 '진구의 시공여행'까지 22년 연속으로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았다. TV판 '도라에몽'의 치프 디렉터로서 우리가 기억하는 도라에몽의 표준적 이미지를 구축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밖에 '닌자보이 란타로', '마루코는 아홉살', '쾌걸 조로리' 등 수많은 일본 국민 애니메이션의 감독, 총감독을 역임하며 여러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화면에 담아냈다는 평을 들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까운 친지들끼리 비공개로 치러졌다. 아지아도 측은 조화와 조의금 등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아지아도는 추후 별도의 고별회(お別れの会)를 연다.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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