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주시장 예비후보, 4차 공약 발표…경선 경쟁 '가열'
통합강원대 vs 활력원주 vs 기업도시
![[원주=뉴시스] 왼쪽부터 곽문근, 구자열, 원창묵 원주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194_web.jpg?rnd=20260313132700)
[원주=뉴시스] 왼쪽부터 곽문근, 구자열, 원창묵 원주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원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4차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원창묵 예비후보는 통합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 발전 방안, 구자열 예비후보는 청년·복지 중심 '활력원주', 곽문근 예비후보는 기업도시 기반 성장 전략을 각각 제시했다.
원 예비후보는 1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강원대학교 원주캠퍼스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4대 과제를 제안했다. 그는 통합 대학이 원주 지역 발전과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내용은 공과대학 신설과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이다. 반도체·AI융합공학과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학과 신설을 포함한 공대 설립과 함께 5년 단위 발전 로드맵 공개를 요구했다.
또 원주시·대학·기업·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과 캠퍼스 부지 확장도 제시했다. 원 후보는 과거 대학 통합 당시 약속 이행 문제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활력원주' 비전을 발표하고 일자리와 복지, 여가를 결합한 정책을 제시했다. 청년·여성·신중년을 아우르는 생활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2028년까지 청년 2만명과 기업 2000곳을 연결하는 AI 기반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역량 분석부터 취업 연계까지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해 지역 일자리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연 10만원 규모의 문화기본소득형 여가 바우처 도입과 4050 세대를 위한 인생2막 지원센터 설치 계획도 밝혔다. 구 후보는 "일자리와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기업도시가 위치한 지정면을 원주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확장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그는 순환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과 철도역 연계 교통망 재편을 통해 생활권 연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과 과밀학급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친환경 기술 연구센터 설립과 산업 생태계 확장을 통해 기업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곽 후보는 "지정면을 자족 기능을 갖춘 성장 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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