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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의사제' 적용 지역 포함…10년 의무 복무

등록 2026.03.19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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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권 의대 지역전형 신설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에 따라 경기·인천권역 '지역의사제' 적용 지역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아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등 경인권 주요 의과대학에 '지역의사 전형'이 신설될 예정이며, 요건을 충족한 이천시 학생들은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정부가 정한 진료권 체계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이천·여주 권역에서 졸업하고 거주한 학생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이는 지역 내 인재를 육성해 의료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정부의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정부는 '지역의사지원센터'를 통해 학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면허 취득 후에는 이천·여주 등 지정 지역 의료기관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해야 하며, 지역 필수의료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2027학년도 첫 입학생들이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실제 현장에 배치되는 시점은 203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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