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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천안] 민주당 전옥균, 이규희 지지선언…"저와 닮은 꼴"

등록 2026.03.20 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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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전옥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같은 당 이규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026.03.20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전옥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같은 당 이규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옥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같은 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개인적 정치적 행보를 잠시 내려놓고 이규희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에 대해 천안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민주당의 본선 승리 쟁취를 위한 '가치와 정책의 결합'이라고 설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저와 이규희 후보는 법대 시절부터 사회정의 실현을 꿈꾸며 보장된 기득권의 길을 과감히 거부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 노동자 출신으로 서민의 삶을 대변했듯 '잘린 손가락'의 아픔을 간직한 이규희 후보와 저 전옥균은 평생 낮은 곳에서 소외된 이들과 호흡하며 사회를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이규희 예비후보가 주장했던 천안아산 통합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비전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그는 "무한 경쟁 시대에 두 도시의 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천안과 아산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21세기 경제의 심장인 첨단산업의 기반을 갖춘 곳"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이규희 예비후보는 "전옥균 후보님의 과찬과 빛나는 비전을 고맙게 받아들이면서 어깨가 무거워 지는 순간"이라며 "앞으로 민주개혁진영의 후보들의 단인된 모습이 모아질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앞으로 있을 경선에서 우리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상식과 판단을 믿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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