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터진 38주차 산모…머리보이자 구급차서 아기받았다
![[부산=뉴시스] 19일 119구급차 안에서 임신 38주에 접어든 산모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출산했다. (사진=부산 금정소방서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453_web.jpg?rnd=20260320153747)
[부산=뉴시스] 19일 119구급차 안에서 임신 38주에 접어든 산모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출산했다. (사진=부산 금정소방서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양수가 터진 임신 38주차 산모가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 이송 중이던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했다.
20일 부산 금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53분께 금정구 남산동에서 "양수가 터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는 현장을 곧장 찾아 산모 상태를 살폈다. 임신 38주에 접어든 20대 산모는 당시 양수가 터진 지 약 1시간20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구급대는 산모를 구급차에 태웠고 병원 이송 과정에서 산모의 규칙적인 진통이 진행되는 것을 알아차렸다.
병원 도착을 앞둔 같은 날 오전 11시24분께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 구급대원들은 응급 분만을 시작했다.
산모는 구급차 안에서 여자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의 현장 판단과 숙련된 대응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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