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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살아있는 전설' 제임스,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

등록 2026.03.22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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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만2294점' 듀랜트, 조던 넘고 NBA 정규리그 최다 득점 5위

[올랜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2026.03.22

[올랜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2026.03.22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정규리그 통산 최다 경기 출전 신기록을 세우며 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제임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개인 통산 1612번째 경기에 출전한 제임스는 정규리그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새롭게 썼다.

1976년부터 1997년까지 통산 1611경기에 출전한 로버트 패리시를 제쳤다.

이미 NBA 통산 최다 득점(4만3241점)과 최다 출전 시간(6만710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제임스는 또 하나의 역사를 창조했다.

제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경기를 준비했다. 코트에 들어서는 순간 내가 기록을 깨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정말 멋진 기분이었다"고 기뻐했다.

이어 "내가 동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가용성'이다. 20년 넘는 선수 생활 동안 늘 팀을 위해 코트를 지키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경기 시작 38초가 흐른 후 스틸에 이은 덩크슛으로 득점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한 제임스는 12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기록으로 개인 통산 1612번째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이커스는 올랜도와 접전 끝에 105-104로 이기며 제임스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도 또 다른 베테랑 케빈 듀랜트(휴스턴 로키츠)가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27득점을 몰아친 듀랜트는 개인 통산 3만2294점을 기록, 통산 득점 순위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만2292점)을 넘어 5위로 올라섰다.

경기 종료 4분45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뜨려 조던의 기록에 다가선 듀랜트는 또 다시 3점슛을 성공해 조던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제 듀랜트는 통산 득점 4위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점)를 목표로 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마이애미를 123-122로 물리쳤다.

[휴스턴=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케빈 듀랜트. 2026.03.22

[휴스턴=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케빈 듀랜트. 2026.03.22

NBA 22일 전적

▲레이커스 105-104 올랜도
▲휴스턴 123-122 마이애미
▲오클라호마시티 132-111 워싱턴
▲클리블랜드 111-106 뉴올리언스
▲샬럿 124-101 멤피스
▲애틀랜타 126-110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 134-119 인디애나
▲클리퍼스 138-131 댈러스
▲필라델피아 126-116 유타
▲밀워키 108-105 피닉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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