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동점타' KT, NC 꺾고 시범경기 3연승 질주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김현수.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2/NISI20260322_0002090187_web.jpg?rnd=2026032215462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김현수.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NC와의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3연승을 달린 KT는 4승 2무 4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NC는 4승 1무 5패가 됐다.
KT의 새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는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KBO리그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 지난 1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6피안타(2홈런) 5실점으로 흔들렸던 사우어는 이날은 한층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2025시즌을 마친 후 LG 트윈스에서 KT로 이적한 베테랑 김현수가 동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리드오프로 나선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NC는 패배하기는 했으나 좌완 에이스 구창모가 2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위안이었다. 16일 KIA전에서 4⅔이닝 무실점을 작성한 구창모는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먼저 앞서간 것은 NC였다.
2회초 2사 후 김형준, 고승완의 연속 안타와 상대 투수 폭투로 2, 3루 찬스를 일군 NC는 최정원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2-0으로 앞섰다.
KT는 3회에만 5점을 올리며 리드를 가져갔다.
3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NC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한승택, 이강민이 연달아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샘 힐리어드가 우전 안타를 날린 후 최원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KT는 2-2로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안현민의 내야 땅볼 때 김주원이 또 포구 실책을 범했고, 3루에 있던 최원준이 홈을 밟았다.
후속타자 장성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4-2로 앞선 KT는 김상수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간 2사 만루에서 타자 일순으로 또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추가했다.
KT는 5회말 장성우의 볼넷과 김상수의 안타,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일군 무사 만루에서 한승택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장성우가 홈인, 6-2로 점수차를 벌렸다.
KT는 사우어의 뒤를 이어 등판한 우규민, 박지훈, 한승혁, 박영현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져 그대로 이겼다.
NC도 배재환, 김진호, 류진욱 등 불펜진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이 좀처럼 만회점을 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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