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조혁신·신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맞춤형 시뮬레이션 첫 도입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1867_web.jpg?rnd=20260102095839)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시는 올해 처음으로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시뮬레이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수행을 맡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연간 2억원씩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존의 단편적 시제품 제작 지원을 넘어 공정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생산 조건과 생산량을 도출하고 불량률을 개선하는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전통 제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 제조 및 첨단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매년 관내 제조기업 7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3월 중 참여 기업 모집 공고가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양산형 산업혁신 선도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신규 추진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연간 6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소재부품과 바이오헬스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소재부품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헬스는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가 각각 전담해 운영한다.
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수요 파악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효성 있는 지역산업 특화 육성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들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지역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조 혁신부터 미래 유망 신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산을 첨단기술 중심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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