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출발선 격차 제로"…영유아부터 책임교육 공약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의 방향을 수도권 대학 입시 중심 구조에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전략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3.05. yns465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394_web.jpg?rnd=202603051126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의 방향을 수도권 대학 입시 중심 구조에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전략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3.05. [email protected]
이 예비후보는 23일 "출발선의 교육 격차가 학습 격차와 지역 인재 유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끊어야 한다"며 "영유아 단계부터 공공 책임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교육도시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의 핵심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사실상 '제로 수준'까지 낮추고, 영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
그는 체험활동비와 교재비 등 남아 있는 비용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학부모 체감 교육비를 최소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기관 유형에 따른 비용 격차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학급당 아동 수를 줄여 교사 1인당 돌봄 밀도를 낮추고, 개별 발달 중심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초등 이후 나타나는 학습 격차를 영유아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사립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국공립 수준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등 '공공 책임교육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간 격차 해소 방안도 포함됐다. 도심 지역은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산어촌 지역에는 권역별 거점형 영유아 교육기관과 돌봄망을 구축해 교육·돌봄 공백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 처우 개선과 행정업무 분리 등을 통해 교사의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 품질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영유아 교육에 대한 선제적 투자는 초·중등 교육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육격차를 줄이고 전북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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