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장, 다국적 제약사 대표 회동…투자 확대 강조
노바티스·로슈 등과 회동
![[서울=뉴시스]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주요 다국적 제약업체 대표들과 만나 중국 시장 내 협력 확대와 투자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왕 부장이 약업계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상무부> 2026.03.23](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1311_web.jpg?rnd=20260323164854)
[서울=뉴시스]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주요 다국적 제약업체 대표들과 만나 중국 시장 내 협력 확대와 투자 강화를 촉구했다.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왕 부장이 약업계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상무부> 2026.03.23
22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오후 베이징에서 미국제약연구제조협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업튼을 비롯해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오가논 등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외국 제약기업의 중국 내 사업 현황과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오랜 기간 중국 시장을 깊이 있게 개척하며 연구개발과 혁신 투자를 지속 확대해 왔다”며 “중국이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에서 건강 우선 발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고 바이오의약을 신흥 핵심 산업으로 지정했다”며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와 정책 투명성 제고, 규제 효율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의 ‘건강 중국’ 전략 참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미중 양국은 파리에서 열린 6차 경제·무역 대화를 통해 건설적이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고 일부 공감대를 도출했다”며 “미중 경제 관계의 본질은 상호 호혜에 있으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계는 기업 경영에도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 대표들은 “중국은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세계 바이오 혁신 생태계에 깊이 통합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중국 의약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투자를 확대하고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 도입을 통해 ‘건강 중국’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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