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RV, 2년 연속 FT가 뽑은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연평균 성장률 69%…부동산 부문 국내 1위
![[서울=뉴시스] 엠지알브이(MGRV)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6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500개 기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MGRV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02091800_web.jpg?rnd=20260324102211)
[서울=뉴시스] 엠지알브이(MGRV)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6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500개 기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MGRV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임대주택 개발·운영 회사 엠지알브이(MGRV)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6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500개 기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은 FT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매년 공동 발표하는 순위이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중장기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5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순위는 2021~2024년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엠지알브이는 연평균 성장률 69%를 기록하며 부동산 부문에서 아태 전체 4위, 국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순위였던 아태 12위, 국내 2위에서 한층 더 도약한 성과다.
엠지알브이는 서울 내 1~2인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양질의 임대주택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실 리스크를 사전 관리하는 등 고도화된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핵심 사업인 운영 부문의 매출 및 마진이 매해 상승하며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표준화된 주거 서비스에 대한 시장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차별화된 성장 동력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조인트벤처에 기반한 매출 구조가 안정화된 만큼 올해부터 사업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지알브이는 도심의 주거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영등포구, 성동구, 중구, 동대문구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건설형 임대주택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인허가, 시공사 선정 등의 개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에 위치한 ‘맹그로브 당산’은 지난해 10월 착공이 시작돼, 2028년에 청년 맞춤형 임대형기숙사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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