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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한국 금융허브 전략' 보고서 발간…규제 개선 강조

등록 2026.03.25 0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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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서비스 분야 정책 보고서 첫 발간

규제 유연성 확보·금융시장 연계성 강화 핵심

[서울=뉴시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한국 금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보고서를 출간하고,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암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한국 금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보고서를 출간하고,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암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한국 금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보고서를 출간하고,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25일 '한국 금융허브 추진전략' 특별 보고서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암참이 처음 발표한 금융서비스 분야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9위 수준으로 성장했고, 코스피 지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등 자본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 역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추진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만 암참은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규제 환경은 글로벌 기준에 비해 경직돼 있어, 금융허브 도약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기관의 사업 모델을 반영한 규제 유연성 확보와 국제 금융시장과의 연계성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은행과 증권 부문을 중심으로 총 39개 규제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10개는 우선 추진이 필요한 핵심 과제로 꼽혔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금융 규제 유연성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혁신을 위한 IT 규제 현대화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 제고 등이 언급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국 금융시장은 의미 있는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금융허브로 도약할 잠재력도 크다"며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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