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랩,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내달 15일까지 공모
삼성물산·현대백화점 등 5개사 참여
지원금·인프라·전문컨설팅 지원

아트코리아랩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포스터. (이미지=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예술기업이 선도기업과 협업해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예술기업의 고유 IP·창작역량과 AI·신기술을 결합한 협업과제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개인화, 실시간 반응형 시스템 등 예술 콘텐츠·공간·교육·체험·유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
올해는 CJ ENM(CJ온스타일), 삼성물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 5개사가 선도기업으로 참여하며, 이들과 협업할 예술기업은 약 6개월간 AI·신기술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협업 주제는 참여 기업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CJ ENM(CJ온스타일)은 ▲영상 커머스 유통 환경 적용·실증을 위한 AI 기반 아트상품을 개발한다. 삼성물산은 ▲AI 기반 예술·기술 융합을 통한 몰입형 웰니스 솔루션 경험 공간 구축 ▲AI 및 바이오데이터 기반 인터랙티브 웰니스 예술 콘텐츠를 개발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고객이 호텔에 머무르는 전 과정을 예술-기술로 재해석하는 AI 활용 팝업 콘텐츠 개발 ▲프랑스 문화와 한국 문화의 융합을 AI 기반 예술 체험 콘텐츠로 구현한다.
하이네켄코리아는 ▲AI 기반 예술 창작 캐릭터 개발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확장 적용을 하고, 현대백화점은 ▲AI 기반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 콘텐츠 개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인터랙티브 아트 도슨트 및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 등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선정된 예술기업에게 과제 지원금과 선도기업 현업부서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컨설팅과 퍼실리테이팅을 지원한다. 또한 선도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협업 과정 종료 후에는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하며, 협업 성과에 따라 후속 계약과 투자 연계 가능성도 열려있다.
공모는 4월 15일 오후 4시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예술기업의 창의성과 산업 현장의 인프라를 연결해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시대에 대응해 예술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 확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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