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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 런던서 세계와 만난다…'KCCUK 공동 전시'

등록 2026.03.27 1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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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현대작가 27점 출품

[이천=뉴시스] 이천시와 주영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 한 '이천 그리고 그 너머: 형태 안의 공간' 전시장 (사진=이천시 제공) 2026.03.27.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이천시와 주영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 한 '이천 그리고 그 너머: 형태 안의 공간' 전시장 (사진=이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주영한국문화원(KCCUK)과 공동으로 이달 26일부터 6월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도자 전시 '이천 그리고 그 너머 : 형태 안의 공간'(Icheon and Beyond : The Space Within Form)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릇의 진정한 가치는 비어 있는 공간에 있다'는 한국 도자의 미학을 주제로, 작품 완성 결과뿐 아니라 제작 과정에 담긴 철학과 기술을 함께 조명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전시에는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 5명과 이천시 도자기 명장 16명, 현대 작가 6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청자 투각, 분청 상감, 진사유 등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공예 행사인 런던크래프트위크 기간과 연계해 열려, 글로벌 공예 전문가와 수집가들에게 한국 도자의 미학과 이천 도자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영국 공예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현지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천 도자 예술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 도자의 철학과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천 도자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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