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향후 10년 도시철도망 청사진 그린다
2027년 9월까지 용역…기존 노선 재검증·신규 발굴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용역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급격한 교통여건 변화와 지역개발 수요를 반영해 경남의 미래 철도 교통망을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다.
연구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팀앤컴퍼니, 태조엔지니어링이 공동 수행하며, 오는 2027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진행한다.
경남도는 기존 도시철도망에 포함됐던 6개 노선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증하고, 신규 개발 사업지에 최적화된 노선 발굴을 통해 부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계해 '동남권 1시간 생활권 완성'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에는 ▲도시교통권역의 특성과 교통현황 분석 및 장래 수요 전망 ▲교통수요 예측 ▲도시철도망 대안 설정 및 평가를 통한 건설계획 수립 ▲노선별 투자우선순위 분석 및 종합평가 ▲타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재원분담 및 자금조달 방안 ▲도시철도 열차 운행계획 등 도시철도망 구축과 운영에 대한 종합 검토가 포함된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용역이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력 확보에도 주력한다.
중앙부처 승인을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동시에 준비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남도는 도시철도망이 완성되면 지역 내 주요 거점 간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경남의 도시교통 패러다임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분석과 체계적인 방향 설정을 통해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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