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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조선업 종사자 지원…'이주정착비·기숙사임차비'

등록 2026.03.30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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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경남 통영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경남 통영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조선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취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과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은 타 시·도에서 통영시로 주소를 이전한 중소·중견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통영 내 조선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신청일 현재 계속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60만원의 정착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초 신청 시에는 취업일 기준으로 소급 지급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에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800만원을 투입해 최대 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연간 4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 접수 기간은 내달 13일부터 24일까지다.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안정국가산단 내 중소기업이 산단 주변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의 일부(80%, 인당 월 3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다. 시는 이 사업에 총 5770만원(도비 5000만원, 시비 77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규모는 기숙사 21실과 이용 근로자 30명이다. 이를 통해 5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략 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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