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속 마약 찾는다"…식약처, 마약류 조사 현장방문
하수처리장 시료 채취 및 분석해 조사
![[서울=뉴시스] 채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주요 하수처리장의 시료를 채취 및 분석해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연구진 등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청주 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7/NISI20240117_0001461697_web.jpg?rnd=20240117163621)
[서울=뉴시스] 채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주요 하수처리장의 시료를 채취 및 분석해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연구진 등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청주 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식약처는 마약류 사용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의 양과 종류를 분석하고 하수 유량과 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하여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수처리장에서 채수 지점이나 채수 방법 등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연구진 등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앞으로도 하수역학 조사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채 기획관은 이날 현장에서 "이 사업을 통해 마약류 사용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마련되므로, 사업 수행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정밀한 추적조사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조사결과도 적극 활용해 마약류 예방 및 단속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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