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 MZ세대, 최애 해외여행지 ‘일본’…방문 계획 일본 도시 ‘도쿄’

등록 2026.03.31 07:00:00수정 2026.03.31 07:2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Z세대, 오사카·도쿄·후쿠오카 등 쇼핑·미식 편리한 주요 도시 선호

M세대,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휴식·자연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관심

일본 도쿄. (사진=클룩)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도쿄. (사진=클룩)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여행이 일상적인 소비로 자리 잡은 한국 MZ세대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2026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설문을 바탕으로, 한국 MZ세대의 해외여행 동향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트래블 펄스’는 클룩이 매년 진행하는 설문조사다. 한국, 미국,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 20개 시장에서 MZ세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MZ세대는 최근 1년간 ‘해외여행 경험’(68.6%), ‘국내여행 경험’(74.3%), ‘항공권 구매 경험’(73.7%) 등이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묻는 항목에서 일본이 31.7%로 1위에 올랐다.

서유럽·남유럽·호주(각 6.2%)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일본 오사카. (사진=클룩)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오사카. (사진=클룩) *재판매 및 DB 금지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서 고른 곳을 제외하고 답변하는 ‘추가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에서도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방문 계획이 있는 일본 도시’(복수 응답)로는 도쿄(45.3%), 오사카(38.3%), 후쿠오카(35.7%)가 상위권이었다. 이어 교토(26%), 삿포로(25.5%), 오키나와(21%), 나고야(10.2%), 고베(7.2%), 시즈오카(6.5%) 등이 차례로 뒤따랐다.

세대별로는 Z세대가 오사카(49.6%), 도쿄(47.4%), 후쿠오카(43%) 등 쇼핑과 미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주요 도시를 선호했다.

반면 M(밀레니얼) 세대는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교토(28.1%), 삿포로(25.3%), 오키나와(25.2%) 등 휴식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에도 비교적 고르게 관심을 보였다.

클룩은 일본 전역의 호텔, 교통,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주요 도시부터 근교 지역까지 폭넓은 상품으로 한국 여행객의 재방문과 신규 도시 탐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에어서울과 함께 ‘클룩 먼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항공권과 호텔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중이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한국 여행객의 일본 선호가 올해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가운데, 방문 도시와 여행 스타일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며 “클룩은 주요 도시와 근교 지역을 아우르는 상품 구성과 통합 예약 환경을 바탕으로 여행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MZ세대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복수 응답)로 ‘현지 음식’(41.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취향·관심사와의 일치’(37.9%), ‘날씨와 기후’(36.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날씨와 기후’(48.5%)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클룩은 이러한 차이를 여행지에서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더욱 중시하는 한국 MZ세대의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클룩 ‘한국 MZ세대 해외여행 동향 분석’ 인포그래픽. (그래픽=클룩) *재판매 및 DB 금지

클룩 ‘한국 MZ세대 해외여행 동향 분석’ 인포그래픽. (그래픽=클룩)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