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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비야디, 올 수출 목표 150만대로 제시…상향 조정

등록 2026.03.31 14:35:45수정 2026.03.31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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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중 50% 확대 전망

가격 경쟁 대신 기술·혁신 집중

[파리=AP/뉴시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수출 목표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2024년 10월15일 프랑스 파리 오토쇼에서 촬영된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 로고. 2026.03.31

[파리=AP/뉴시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수출 목표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2024년 10월15일 프랑스 파리 오토쇼에서 촬영된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 로고. 2026.03.3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수출 목표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중국 신랑망 등에 따르면 비야디는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애널리스트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2026년 해외 판매 목표인 150만대 달성은 물론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비야디는 지난해 11월 수출 목표를 160만대로 제시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130만대로 낮춰 발표했으나, 다시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비야디는 향후 해외 시장이 전체 사업의 약 절반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해외 판매 비중은 지난해 22.7%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 1~2월에는 약 50%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비야디의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104만6083대로, 전년 대비 150% 넘게 증가했다.

다만 최근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2025년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비야디는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력과 혁신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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