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집중력 높이려고"…배트로 중학생 선수 때린 야구클럽 감독

등록 2026.03.31 11:48: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배트와 야구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배트와 야구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중학생 선수들을 배트로 폭행한 인천 한 야구클럽 감독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야구클럽 감독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7일 서구 청라동의 한 야구장에서 중학생 B군 등 선수 3명을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B군의 부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가 훈련 중 B군 등의 허벅지와 엉덩이 등을 야구 배트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훈련 중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조만간 그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