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싶지만…예비신랑 성이 싫다" 예비신부의 고민
자녀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예비신랑은 반대
![[서울=뉴시스]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가 자녀의 성(姓)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599_web.jpg?rnd=20260331151500)
[서울=뉴시스]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가 자녀의 성(姓)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가 자녀의 성(姓)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를 낳고 싶지만, 예비신랑의 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결혼 후 2세 계획은 확고하지만, 자녀의 성씨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작성자에 따르면 예비신랑의 성은 'ㅇ씨'로, 어떤 이름을 붙여도 어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이 깊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혼인신고 시 자녀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따르도록 하자고 제안했지만, 예비신랑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성자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 문제로 파혼까지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작성자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솔직히 ㅇ씨면 아내 성씨를 따를 수도 있지 않냐”, “어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법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아직 사회적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다”, “부부 간 충분한 합의가 우선”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현행 법상 부모가 협의할 경우 자녀의 성과 본을 어머니 쪽으로 따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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