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재공고 추진
두산건설컨소시엄 출자자 모집 못 해
![[서울=뉴시스] 서부선 도시철도 노선도. 2026.04.01.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718_web.jpg?rnd=20260331161831)
[서울=뉴시스] 서부선 도시철도 노선도. 2026.04.01.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컨소시엄과 진행해 왔던 협상을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를 밟는다고 1일 밝혔다.
두산건설컨소시엄은 건설 출자자 확보 등 사업 추진 기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1년 이상 사업을 진척시키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두산건설컨소시엄에 '2026년 3월 31일까지 건설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럼에도 해당 컨소시엄은 최종 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결국 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처분을 관련 법규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10일 이상 의견 청취와 행정소송법에 따른 90일 제소 기간이 지난 후인 7월 중순 최종 확정 예정이다.
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를 추진한다. 사업자 미선정에 대비해 재정 사업 전환에 필요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도시철도망 계획 반영 등 행정 절차를 병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8시 서부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서부선을 시작으로 시민 일상을 편리하게 연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철도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 소외 지역 시민 불편을 덜어드리고 동시에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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