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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옥선 "홍남표, 무심했다…생활권 돌봄 거점 확충"[6·3창원]

등록 2026.04.01 10:36:15수정 2026.04.01 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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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통합돌봄' 5대 공약 발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형 통합돌봄'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01.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형 통합돌봄'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창원형 통합돌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본격 시행됐다"며 "저는 신바람 창원 비전의 '평생돌봄' 공약을 구체화한 창원형 통합돌봄 세부 실행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국의 지자체들은 수년간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일을 맞이했으나 창원은 아직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통합돌봄 전담 조직도 없고 돌봄 거점도 충분하지 않으며 의료 연계도 미흡한 상황이다. 홍남표 시장의 4년이 만든 결과"라고 지적했다.

또 "대형 개발 사업에는 적극적이던 시정이 일상의 돌봄 행정에는 무심했다"며 "그 무심함의 공백을 제가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늦었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며 "선도 지자체들의 경험을 교훈 삼아 더 꼼꼼하게, 더 주민 가까이에서 통합돌봄을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창원형 통합돌봄 5대 핵심 공약은 ▲통합돌봄 행정체계 구축 ▲생활권 돌봄 거점 확충 ▲방문·재가 돌봄 확대 및 의료-지역 연계 강화 ▲주민 참여 돌봄공동체 구축 ▲공공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이다.

그는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바꾸는 정책"이라며 "아플 때 병원만 찾는 도시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건강과 돌봄이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계획 단계부터 돌봄이 포함되는 기준을 마련하고 노인지원주택과 공공임대주택 안에 돌봄서비스가 결합되는 모델을 만들겠다"며 "특정 시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거와 도시, 지역공동체 전반에 스며드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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