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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 관광시장 공략 강화…"프리미엄 전환"

등록 2026.04.01 1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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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중국 관광 교류의 밤 기업 간 거래(B2B) 트래블마트.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중국 관광 교류의 밤 기업 간 거래(B2B) 트래블마트.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가 중국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열고, 고부가가치 중심의 관광시장 전환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 90여명을 초청해 '제주-중국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관광시장을 겨냥한 전략 대전환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화북·화동·화남·동북·서남 등 5대 권역의 주요 여행사 45곳과 항공사 10곳, 주요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단순 교류를 넘어 한중 관광업계 간 실무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진건군 주제주 중국총영사 등 양국 주요 인사도 함께했다.

도는 이날 '더-제주 포시즌(더+제주 Four Seasons)' 관광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사계절 자연경관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확대 구상을 제시했다.

자녀 동반 교육·체험형 상품과 웰니스·치유 관광 등 타깃별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 전략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뉴시스] 제주-중국 관광 교류의 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중국 관광 교류의 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 앞서 열린 기업 간 거래(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중국 여행사 45곳과 도내 관광업체 18곳 간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 업체들은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연계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중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팸투어도 진행 중이다. 팸투어는 교육여행, 웰니스, 마을관광, 마이스(MICE)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제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도는 팸투어 이후 후속 상품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베이징·상하이·광저우·청두·선양 등 중국 주요 거점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중국 관광시장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수용 여건 개선을 통해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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