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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인 화이트, 햄스트링 근육 파열…재활에 6주 이상 소요

등록 2026.04.01 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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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도 팔꿈치 통증 호소해 1군 엔트리 말소 예정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웬 화이트가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웬 화이트가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의 부상이 작지 않다.

한화는 1일 화이트가 자기공명영상(MRI) 진료를 받은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재활에 6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는 올 시즌 한화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다.

전날(3월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그는 경기 초반 수비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0-1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 김현수에 중전 안타를 맞은 후 안현민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린 화이트는 샘 힐리어드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한 후 베이스 커버에 들어갔다.

한화는 1루수에서 유격수, 다시 1루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를 시도했다.

1루 커버에 들어간 화이트는 공을 잡기 위해 왼쪽 다리를 쭉 뻗었으나, 그는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절룩거린 채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에이스 전력이 장기간 이탈하게 된 만큼 한화는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불펜 등판해 허경민(KT)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던 엄상백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전날 경기 5회초 한화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은 뒤 장성우와 김상수에게 연속 장타를 허용한 엄상백은 후속 허경민에게 던진 시속 146㎞ 직구가 그의 얼굴로 향하며 그대로 퇴장당했다.

한화는 "엄상백은 금일 훈련을 진행하던 중 우측 팔꿈치 통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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