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협, 여수서 지역공익 금융상품 '여수사랑 예·적금' 출시

등록 2026.04.02 18:07: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상생금융' 모델 본격화

[서울=뉴시스] 지난 1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과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오른쪽)이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협이 이날 출시한 지역 특화상품인 여수사랑 정기예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지난 1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과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오른쪽)이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협이 이날 출시한 지역 특화상품인 여수사랑 정기예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중앙회 상호금융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익 금융 확대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2일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전남 여수에서 지역 특화 금융상품인 '여수사랑 정기예·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융 혜택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결합한 공익형 상품으로, 가입만으로 지역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일인 지난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전국 수산인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가 진행됐다. 또 '여수사랑 정기예금' 1호 가입자를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참석해 지역 금융 상생의 의미를 강조했다.

노동진 회장은 "여수를 시작으로 어업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금융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오는 5월29일까지 여수 지역 회원조합 18개 영업점에서 판매된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 고객으로, 예금은 5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 적금은 월 3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한도로 조합별 1계좌씩 가입할 수 있다.

또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는 만기 해지 시 우대금리(예금 0.3%포인트·적금 1.0%포인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각 영업점별 선착순 30명, 총 108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협중앙회는 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수협은 이날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인 '조합원 어업자금지원대출'도 출시했다.

수협 관계자는 "지역 기반 자금을 지역 어업인에게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