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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성남]김병욱 "성남의 미래 먹거리는 양자기술"

등록 2026.04.06 17:32:29수정 2026.04.06 1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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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판교 중심 글로벌 R&D 거점 유치"

[성남=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6일 성남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양자기술'을 제시하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병욱 예비후보 제공) 2026.04.06.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6일 성남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양자기술'을 제시하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김병욱 예비후보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6일 성남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양자기술'을 제시하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성남시의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 바이오헬스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양자 연구개발(R&D) 거점을 유치하고,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 지역 정치권에서 미래 산업으로 첨단 기술을 강조해 왔지만 양자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사례는 없었다"며 "양자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성남이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자기술은 초미세 입자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연산 속도와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이다. 또 인공지능(AI)과 함께 차세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양자 R&D 거점을 유치하고, 양자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개발, 차세대 양자통신 보안 기술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정자동 일대에 조성 중인 바이오헬스클러스터에 양자컴퓨팅을 접목해 신약 개발 등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재 양성 방안으로는 카이스트,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판교에 조성 중인 김재철 AI대학원 등과 연계해 '최정예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양자통신과 센싱기술은 이미 상용화돼 국방기술에 응용되고 있다. 방산산업 등에 파급효과가 크고 인공지능 등에도 쓰이고 있다. 양자컴퓨팅의 경우는 NISQ라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미국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금융투자에 바이오기업들은 신약개발하는 데 이미 쓰고 있다.

김병육 예비후보는 “양자 AI를 통해 자율주행과 신약 개발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선도할 수 있다”며 “성남을 세계가 주목하는 양자·AI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교통망 확충, 복지 재원 확대 등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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