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2차 추경' 논란…기획처 "1차 추경 신속 집행에 집중"
박홍근 기획처장관, 2차 추경 가능성 시사
"추경 제출 엿새 만에 2차 추경 군불" 보도
기획처 "추경사업 적기집행에 최대한 집중"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81_web.jpg?rnd=20260106152620)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email protected]
기획처는 이날 '현재 정부는 금번 추경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국회 의결 이후 적기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는 제목의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지난 6일 MBC라디어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차 추경 가능성과 관련해 "상황이 정말 장기화되거나 심대한 타격이 추가적으로 있을 경우 재정 여력을 봐가면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원유값이 우리 예상보다 더 폭등할 수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은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부분들"이라며 "(2차 추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이렇게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정부가 올해 첫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고작 엿새 만인데 2차 추경의 군불을 땐다", "추경안 제출 직전까지 '추가 추경은 없다'고 못 박았던 정부 기조가 약 열흘 만에 뒤집힌 것이다", "올해 첫 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도 전에 추가 재원 투입 여지를 남기면서 정책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등의 보도를 내놨다.
이와 관련해 기획처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민생 안정, 중동전쟁으로 직접 타격을 받은 기업·산업 지원 등 필요한 곳에 충분한 재정 투입을 할 예정"이라며 "국회에서 이번 추경이 조속히 확정되면 정부는 추경 사업을 적기에 집행하는데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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