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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클래식 첼로 콩쿠르 김정아 1위·박이준 2위

등록 2026.04.07 14:50:36수정 2026.04.07 1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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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최연소 수상…특별상도

[서울=뉴시스] 첼리스트 김정아(왼쪽)·박이준.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첼리스트 김정아(왼쪽)·박이준.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6 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 연주자가 1·2위에 올랐다. 금호문화재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콩쿠르에서 첼리스트 김정아(15)가 1위와 플로리안 레온하르트 펠로우십 특별상을, 박이준(15)이 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 중 최연소였던 김정아는 상금 5만 유로(약 8680만원)과 부상으로 18세기 이탈리안 첼로를 2년간 대여받게 됐다. 박이준은 상금 3만유로(약 5208만원)을 받았다.

6일 개최된 올해 콩쿠르 결선에서 김정아는 슈만 첼로 협주곡 a단조와 쇼어 첼로 협주곡 3번을, 박이준은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와 쇼어 첼로 협주곡 1번을 지휘자 토마스 그라우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26 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는 두바이 공연 그룹 CMDI(Classical Music Development Initiative)가 주최하는 '클래식 스트링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회다.

2018년 라트비아 리가(바이올린·첼로)에서 처음 개최해 올해 4번째를 맞았다. 해마다 악기를 달리해 콩쿠르를 개최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첼로 단독으로 열렸다.

역대 한국인 수상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서유민·윤소영(2019·2025년), 첼리스트 백승연(2019년)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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