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유가·5부제 대응 '시내 순환 버스' 신설 추진
![[여주=뉴시스] 여주시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시내 순환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사진=여주시 제공) 2026. 04. 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881_web.jpg?rnd=20260407172116)
[여주=뉴시스] 여주시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시내 순환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사진=여주시 제공) 2026. 04. 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중동 지역 위기로 인한 고유가 상황과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비상대책에 대응해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내 순환 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최근 시행된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공기관 2부제로 인해 자가용 이용이 제한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하루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주역을 필수 경유지로 설정, 경강선 전철과의 환승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가용 없이도 수도권 출퇴근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또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관내 주요 학교들을 노선에 대거 포함시켜 고유가와 차량 제한으로 자녀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시내 어디서든 학교와 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현재 운수업체 및 관계기관과 노선 신설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며,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한시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에너지 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이동권'을 지키기 위한 행정 조치"라며 "위기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욱 탄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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