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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한 비에 돌풍·천둥 동반…"해안 안전사고 유의"

등록 2026.04.0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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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오후 6시 시간당 30~50㎜ 집중호우

[제주=뉴시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인근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인근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목요일인 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비바람이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9~11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6~18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비는 이날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겠으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는 30~100㎜, 이외 지역은 50~150㎜다. 일부 산지에서는 250㎜ 이상, 중산간·남부 지역에서는 18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지·중산간·남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오후 6시부터는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해안에서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차차 초속 9~18m로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1.5~4.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기상청은 "강한 비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해안에서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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