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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밀서를 찾아라"…군산식량영단, 체험형 방탈출 운영

등록 2026.04.09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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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한 달간 주말 시범운영…6월 정식 개장 목표

"역사 속 밀서를 찾아라"…군산식량영단, 체험형 방탈출 운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근대역사 유산을 활용한 이색 체험 콘텐츠인 '역사체험형 방탈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오는 10일부터 5월3일까지 역사체험 콘텐츠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 전시 공간이었던 조선식량영단을 스토리와 몰입감을 갖춘 체험형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상시 운영이 가능한 지속 가능한 체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식량영단의 밀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근대 역사 공간 속에서 다양한 퍼즐과 미션을 수행하며 군산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시범운영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콘텐츠 소요 시간, 난이도, 시설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해설사와 운영 인력 등 4명을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군산의 근대 역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6월5일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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