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0㎜ 폭우 광주·전남, 강풍가세…하늘·바닷길 막혀
여객선 18개 항로·항공 12편 결항
국립공원 탐방로도 입장 제한돼
현재까지 시설·농작물 피해 없어
![[광주=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05/NISI20220905_0019210019_web.jpg?rnd=20220905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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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오후에는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또 오후 중 구례와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강한 비바람에 전남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다.
전남 지역 51개 항로 78척 중 18개 항로 22척의 발이 묶였다. 광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7편과 여수에서 김포 및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 5편도 결항됐다.
현재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무등산, 다도해 등 국립공원 탐방로도 전면 또는 일부 통제 중이다.
이날부터 이틀간 광주·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최고 120㎜의 비가 예보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광주·전남 누적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32㎜, 진도 의신 26㎜, 완도 보길도 25㎜, 해남 북일 24.5㎜, 장흥 관산 24㎜, 진도 상조도 22.5㎜, 여수 소리도 21㎜, 강진 마량 19㎜, 고흥 도화 17.5㎜, 영암 학산 16.5㎜ 보성 11.5㎜, 무안 전남도청·목포 11㎜, 영광 8㎜, 순천 7㎜, 광주 7.5㎜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에는 비로 인한 농작물, 시설 피해 신고접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를 이용할 경우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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