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종]고준일·김수현, 이춘희 지지 선언…경선 구도 요동
홍순식 신중 발언, 막판 돌발 변수 가능성 남아
![[세종=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생중계 캡처.(사진=델리민주).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809_web.jpg?rnd=20260401145435)
[세종=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생중계 캡처.(사진=델리민주).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판세가 고준일·김수현 두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9일 고준일 후보는 SNS를 통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더 큰 승리를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김수현 후보 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며 내일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의 합류는 단순한 개인적 선택을 넘어 경선 구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조상호, 이춘희, 김수현 후보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이춘희 후보가 세종시정 경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미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여기에 탈락 후보들의 지지 선언은 조직 결집과 표심 이동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 후보가 시민들의 비판과 기대를 언급한 점은 이 후보가 정책 메시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홍순식 후보는 "세종을 더 발전시킬 사람이 누구인지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하며 최종 선택을 유보했다. 그의 입장은 경선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고준일·김수현 두 후보의 지지 선언은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 경선 과정에서 형성된 불만과 기대를 흡수하며 이 후보의 정당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며 "홍순식 후보의 최종 선택 여부가 남은 변수지만, 현 시점에서 이춘희 후보의 본선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 결선에는 이춘희·조상호 두 예비후보가 진출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최종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